하나금융, 원화 약세에도 돋보인 '자본관리 능력'
하나금융의 자본비율 관리 노력이 3분기에 빛을 발했다. 원화 약세에 따른 위험가중자산 증가에도 금융권 가운데 가장 높은 보통주자본비율(CET1비율)을 지켜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3분기 말 하나금융의 CET1비율은 12.73%로 신한금융(12.7%), KB금융(12.6%), 우리금융(10.9%) 중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내며 탄탄한 자본적정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