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 이랜드건설 최대주주 된다
이랜드그룹이 지주사 이랜드월드가 보유한 이랜드건설 지분 일부를 이랜드리테일에 넘기기로 했다. 최근 킴스클럽, 패션부문을 물적분할 뒤 중간지주회사가 된 이랜드리테일의 지주수익을 강화하는 차원이다. 이랜드월드는 보유 중인 이랜드건설 지분(82.6%)가운데 32.8%를 계열사 이랜드리테일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2일 공시했다. 지분양수도 이후 이랜드건설의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