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의 비빌 언덕
롯데라는 기업은 기자에게 꽤나 친근하다. 고향이 부산인 탓에 어릴 적부터 롯데자이언츠 야구를 보러 사직구장을 자주 드나들었다. 부모님은 불과 올 초까지 부산 기장에 있는 롯데캐슬 아파트에 근 10년 간 사셨다. 그러던 롯데가 요즘 꽤나 이슈다. 롯데건설이 유동성 문제로 그룹에 SOS를 쳤기 때문이다. 롯데 입장에선 전혀 달갑지 않은 이슈이긴 하다. 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