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젯, IPO 수요예측 부진…공모가 1만원 확정
초정밀 잉크젯 프린팅 기업 엔젯이 기관 수요예측에서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등 국내 대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한 기술력을 강조했으나 투자 매력도를 높이는 데는 부족했던 것으로 보인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엔젯은 지난 3~4일 진행한 기관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42대 1을 기록했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투자가 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