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아픈손가락' 전장, 효자로 재탄생
"4분기 흑자 달성은 물론 2023년에도 신규 프로젝트로 높은 매출이 예상되며, 비용 개선활동으로 수익성 확보를 이어가겠다." LG전자가 지난 3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전장(VS)사업에 대해 밝힌 포부다. 앞서 올 2분기 VS사업이 25개 분기 연속 적자 행진에 마침표를 찍고 흑자로 돌아서면서 본궤도에 올랐다는 자신감을 내비친 것이다. 지금껏 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