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전' 쿠팡, 현금흐름 정상화도 코앞
쿠팡이 올 3분기 '깜짝 흑자'를 내며 그간 지적돼 온 현금유출 우려도 일부 씻어낼 전망이다. 이 회사는 그간 대규모 적자 속에서 설비투자를 확대해 온 탓에 매년 수천억원의 현금을 소진해 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현금창출력이 크게 개선된 덕분에 경영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현금으로 투자비를 일부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올 3분기 누적기간 쿠팡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