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범 개인회사, 일감 몰아주기 '0'
올 상반기를 기점으로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옛 한국타이어그룹) 회장 체제의 막이 올랐다. 오너 3세 시대가 본격 열린 만큼, 조 회장의 경영 능력에 대해 재계 관심이 쏠린다. 이를 가늠할 수 있는 척도 중 하나로, 조 회장이 설립한 개인회사의 운영 성과가 될 수 있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조 회장은 약 10여년 전부터 사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