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당국 '투트랙' 지원…자금시장 경색 풀릴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자금경색이 악화일로에 접어들면서 정부와 금융권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증권사들은 9개 대형사를 중심으로 총 4500억원 규모 자금을 조성, '제2의 채권시장안정펀드(채안펀드)' 집행을 추진한다. 정부는 10조원 규모 회사채·기업어음(CP) 매입 프로그램으로 ABCP 매입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