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요금제 도입에도 통신3사 분기 영업익 1조원대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 합산 영업이익이 3분기에도 1조원을 넘어섰다. 지난 1, 2분기에 이어 3개 분기 연속으로 1조원 고지를 밟았다. 통신과 비통신 분야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호실적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5G 중간요금제 출시 등 이용자 편익 개선으로 수익성이 악화될 것이란 통신사들의 우려는 기우에 불과했다. 14일 관련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