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된 '+α', 투자자 몫은 어디로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의 운용 성과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스왑(Swap) 상대방인 증권사로부터 'α금리'를 챙기면서도 언더퍼폼(Under-perform·시장 대비 부진)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특정 사유로 인해 운용 성과가 온전히 투자자들에게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온다. 11일 금융투자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