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흥국생명 사태 후 첫 영구채···부담 백배
DGB금융지주가 신종자본증권(영구채) 발행 채비에 나섰으나 부담만 잔뜩 짊어진 모양새다. DGB금융은 채권시장 불안으로 수요예측을 미뤄 왔다. 하지만 레고랜드와 흥국생명 사태 등으로 상황이 더욱 어려워지자 더 이상은 발행을 미룰 수 없었다. 금융업계는 흥국생명 사태 이후 처음 발행하는 신종자본증권인 만큼 추이를 보고 있다. 일단 웬만큼 높은 금리를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