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대원강업 최대주주 된다
현대백화점그룹이 차량용 스프링 제조사 대원강업을 인수한다. 현대그린푸드가 390억원 가량을 들여 정교선 부회장(사진)의 장인인 허재철 대원강업 회장의 보유 지분을 매입, 경영참여에 나서는 것. 현대그린푸드는 18일 이사회를 열고 허재철 대원강업 회장 등이 보유한 회사 주식 876만1073주 취득을 의결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394억원이며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