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대표, NBA 中 공략 '고배'
김지원 한세엠케이 대표(사진)가 작심하고 추진한 중국사업이 연결회사의 적자경영에 한몫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서 전개 중인 'NBA' 브랜드를 중심으로 대리상 확대, 온라인채널 다각화에 집중해 왔지만 정작 매출은 감소하고 손실만 불어났기 때문이다. 21일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한세엠케이 중국법인의 올 3분기 누적매출은 39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