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건 임원인사, 미래 도약 위해 CEO 교체
LG생활건강(LG생건)이 18년간 회사의 수장 자리를 지켜온 차석용 부회장을 이정애 사장으로 교체하는 2023년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중국 봉쇄령으로 인한 실적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영역에서 경험을 쌓은 CEO를 낙점해 돌파구 마련에 나서는 것으로 풀이된다. LG생활건강은 이정애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신임 CEO로 낙점하는 내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