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간 은행채 거래', 과연 실효성 있을까
금융당국이 은행권의 유동성 우려에 은행들이 다른 은행이 발행한 은행채를 매입할 수 있도록 하는 대책을 내놓았지만 은행권은 제도적 근거가 뒷받침되는 게 우선이라면서 분위기를 살피는 모양새다. 만약 시행이 된다고 해도 유동성 확대 실효성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금융당국은 은행 유동성 경색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대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