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 방점 찍은 재계 인사, '위기 속 혁신'
올해 재계 연말인사가 LG그룹을 시작으로 하나둘씩 베일을 벗고 있다. 삼성·SK·현대차·LG·롯데 등 5대 그룹은 글로벌 경제 위기 상황이 커짐에 따라 변화보다는 안정을 키워드로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고, 불확실성 대응력을 강화할 전망이다. 1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은 12월 초에 사장단과 임원 인사를 단행한다. 7일께 사장단 인사를, 12일께 임원인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