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경영진 유임 '안정 속 변화'
SK하이닉스가 대내외 경제 악화로 인한 반도체 업황 부진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을 재정비했다. 대외 이슈 대응을 위한 전략 조직과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하고 사내 의사결정체계를 축소해 경영의 신속성과 유연성을 높였다. SK하이닉스는 1일 이사회 보고를 거쳐 2023년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박정호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