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EV충전사업조직' 신설한 까닭
LG전자가 전기차 충전사업 속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6월 인수한 전기차 충전기 전문업체 애플망고에 최근 약 250억원 가량의 추가 출자를 결정한 것에 이어 연말 조직개편에선 전기차 충전사업 전담조직을 신설했다. 전기차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조직 정비를 통해 이르면 내년부터 가정과 쇼핑몰 등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시장 진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