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풍지대' 신한금융, 조용병 3연임 임박
국내 금융지주 중에서 가장 먼저 차기 회장의 숏리스트를 발표한 신한금융그룹이 8일 최종 후보를 결정할 전망이다. 금융권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정부의 '관치 외풍' 논란이 일고 있는 상황에서 일찍이 외부인사를 포함시키지 않은 후보군을 내놓으면서 신한금융은 조용병 회장의 연임 가능성이 한껏 높아진 상태다. 7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 회장추천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