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채 투자수요 끌어모은 SKT, 발행금리도 '역대급'
이달 회사채 발행에 나서 2조원에 육박하는 투자수요를 끌어모은 SK텔레콤이 발행금리도 예상보다 크게 낮추는 데 성공했다. 희망금리밴드 하단을 개별민평금리 대비 -30bp(1bp=0.01%포인트)로 제시했던 SK텔레콤은 밴드 하단을 밑도는 -40bp 선에서 발행금리를 확정했다. 밴드 상단(+60bp)과 비교하면 무려 100bp 가량 낮은 금리로 조달하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