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캐피탈, 부동산금융 몸집 키우기 드라이브
메리츠캐피탈이 메리츠증권을 모회사로 둔 효과로 부동산금융 등 기업금융 영업자산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전통적 부동산금융 강자로 꼽히는 메리츠증권이 메리츠캐피탈의 최대주주인 것이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3분기 말 기준 메리츠캐피탈은 메리츠증권의 완전자회사다. 메리츠증권이 홀로 메리츠캐피탈 지분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