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 기술력과 선 굵은 투자로 위기 돌파
"세계 정상이 된다는 것은 간단하지 않지만 불가능하지도 않다. 그러나 정상에 서면 자칫 목표를 상실할 수 있다. 정상이 되기보다 정상의 위치를 고수하기가 더 어려운 까닭이다. 뼈를 깎는 노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정상은 언제나 위태로운 자리다."(이건희 삼성 선대 회장) 2023년도 세계 반도체 시장은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역성장'을 마주할 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