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성 수혈…기업가치가 '분수령'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인 컬리가 최종선택만을 남겨놓고 있다. 시장에서는 대규모 결손금을 메우고 공격적인 투자까지 단행하기 위해선 컬리가 원계획대로 상장 수순을 밟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관건은 악화된 자본시장 여건 속에서 얼마나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지가 될 전망이다. 15일 컬리 IPO 주관사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증권신고서 준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