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외부전문가 수혈한 이유
롯데그룹이 올해도 외부 인재를 영입하며 순혈주의에서 벗어난 인사를 단행했다. 그룹의 모태인 롯데제과 대표이사 자리에 LG생활건강 출신의 이창엽 대표이사를, 롯데멤버스 수장에는 디지털 전문가인 김혜성 대표이사를 각각 선임한 것. 두 대표는 글로벌 경쟁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회사의 체질 개선에 나설 것으로 분석된다. 롯데그룹은 15일 정기 임원인사에서 이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