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 경쟁력 키워라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농협금융) 회장 내정자가 실적 개선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결국 비은행 자회사들의 성장을 이끌어 내야 한다. 애초 2012년 농협금융 출범 당시 은행과 비은행의 동반 성장 전략을 내세웠지만 여전히 은행 쏠림 현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서다. 20일 농협금융에 따르면 3분기 누적 기준 은행부문과 비은행부문의 지배주주지분 순이익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