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짝 연 5G 시대...실적에 웃고 주파수에 울고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가 올해 5G에 웃고 울었다. 내년이면 상용화 5년 차를 맞이하는 5G가 안정적인 성장궤도에 오르면서 통신사들의 곳간을 풍족하게 채우는 핵심 동력으로 적극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돈을 많이 벌어도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 5G 주파수 할당 취소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맞고 있어서다. 아직 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