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내기 말띠' 신한·국민은행장, 리딩뱅크 경주 스타트
신한금융이 한용구 부행장을 신한은행장에 내정하는 '세대교체 인사'를 단행하면서 한 내정자와 '동갑내기 말띠'인 국민은행 이재근 행장과 치열한 '리딩뱅크'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지난 20일 자회사 경영관리위원회를 열고 한용구 부행장을 신임 신한은행장으로 추천했다. 한 부행장은 1966년생(만 56세)로, 그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