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머스 밀고 웹툰‧웹소설 당기고
"5년 안에 글로벌 사용자 10억명과 매출 15조원을 달성하겠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4월 기자간담회에서 꺼내든 글로벌 사업 목표다. 이 목표를 공개하면서 최 대표는 일본, 북미, 유럽을 주요 공략 지역으로 꼽았다. 일본이 네이버가 이전부터 일정 이상 성과를 냈던 곳이라면 북미와 유럽은 앞으로 개척해야 할 새로운 시장인 셈이다. 이를 위해 최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