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수혜자 또 피해자는 누구?
이른바 '삼성생명법'으로 불리는 법안은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발의한 보험업법 개정안과 같은 당의 이용우 의원이 발의한 자본시장법 개정안으로 이뤄져 있다. 보험업법 개정안은 보험사가 보유한 계열사 주식을 시가 평가한 금액이 자산의 최대 3%를 넘지 못하도록 한다. 삼성생명이 보유하고 있는 삼성전자 지분(8.51%) 대부분이 시장에 매각되면 삼성그룹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