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오너 3세 담서원 부장, 상무로 승진
오리온그룹의 오너 3세인 담서원 부장(사진)이 입사 1년 5개월 만에 상무로 승진했다. 재계에선 담철곤(67) 회장이 그룹 경영전반을 모두 챙길 만큼 혈기 왕성하지만 시장의 변화 속도가 빠른 만큼 3세 시대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담 상무를 초고속 승진시키고 있는 것으로 전망 중이다. 오리온그룹은 27일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