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 붙은 전장사업 '더 키운다'
LG전자가 자동차 전장 사업에 더욱 힘을 쏟는다. 흑자 전환한 전장(VS, Vehicle component Solutions) 사업본부의 기조를 이어가기 위해 설비투자(CPAEX)를 늘린 것이다. VS사업본부는 지난해 2분기 출범 이래 사상 첫 흑자를 냈다. 다른 사업본부와는 분위기가 다르게 하반기 호실적을 배경으로 연간 턴어라운드까지 점쳐진다. 사업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