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준비하는 삼성...전 계열사 사장 모아 긴급회의
내년도 경영 환경에 생각보다 심각할 것이라는 우려에 삼성그룹 전 계열사 사장이 한자리에 모였다. 2017년 3월 그룹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온 미래전략실을 해체한 이후 전 계열사 사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회의를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만큼 삼성 내부에서도 내년도 삼성의 경영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전사적 대응책 마련과 미래 먹거리 마련에 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