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국내외 생산 설비 증설 '가속도'
오리온이 국내외에서 신규 공장 건립 및 케파(Capa) 증설에 나선다. 내수 및 해외시장에서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시장은 오리온이 그간 지역밀착형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외에서 확고한 자리를 잡은 만큼 생산케파가 확대되면 이 회사의 실적도 덩달아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30일 식품 업계에 따르면 오리온은 한국·베트남·러시아·인도 등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