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리 키즈' 떠난 메리츠운용, 김홍석 CIO 전면에
지난해 존리 전 대표의 사태로 홍역을 치른 바 있는 메리츠자산운용이 대대적인 책임운용역 교체를 단행했다. 박정임 전 주식운용팀장을 대신해 김홍석 CIO(최고투자책임자)가 시그니처 펀드의 운용을 책임지는 중책을 맡게 됐다. 일부에선 운용인력이 바뀐 배경을 두고 메리츠운용 내부의 역학관계가 작용했다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어 이목이 쏠린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