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건, 올해는 화장품 사업서 빛 볼까
이정애 대표의 바람대로 LG생활건강이 소통하는 조직으로 거듭나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을까. 일단 시장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중국 봉쇄령 해제로 요우커(중국 단체관광객)의 방문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고, '더 크렘샵'을 통해 미국에서도 경쟁력을 끌어올릴 것으로 내다봐서다. 주요 증권사는 지난해 LG생활건강이 연결기준 7조3243억원의 매출과 7402억원의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