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석 금투협회장에 거는 기대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癸卯年)을 맞아 운용업계의 얼굴에 화색이 돌고 있다. 자본시장을 대표하는 이익단체인 금융투자협회 회장직에 처음으로 운용사 출신이라고 일컬을 만한 인물이 앉게 되면서다. 지난달 제 6대 금투협 수장으로 미래에셋자산운용 CEO를 지낸 서유석 회장이 선출됐다. 금투협의 주요 정회원사인 운용사는 1990년대말에서 2000년대까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