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위드, 한컴지엠디 합병 3년만에 주력사업 매각
한컴위드가 한컴지엠디를 흡수합병한지 약 3년만에 다시 분할·매각한다. 한컴위드는 100억원 수준에 그쳤던 한컴지엠디 지분을 활용해 500억원에 가까운 자산 확보 효과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컴위드는 포렌식 사업부문을 분할해 '지엠디소프트'를 설립하고, 이를 130억원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포렌식 사업부문은 지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