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업 빨대 된 웅진씽크빅
웅진이 자회사 웅진씽크빅 보유주식을 담보로 대출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현금 만으론 차입금 상환이 어려워서다. 시장에선 자회사 보유주식으로 받는 대출이 늘어날 경우 양사의 주가가 하락하는 등 소액주주까지 피해를 볼 수 있다며 우려를 표하고 있다. 웅진은 지난해 12월 기준 웅진씽크빅 보유 주식 6789만914주 가운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