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 후폭풍'에 윤석금도·투자자도 울었다
웅진이 2021년 6월 웅진씽크빅 보유주식을 기초자산으로 발행한 교환사채(EB)가 오너일가와 투자자 모두에게 악수(惡手)가 된 모양새다. 웅진씽크빅 주가가 채권발행 당시보다 크게 떨어지면서 윤석금 웅진 회장은 웅진씽크빅 주식을 추가로 더 내주게 됐고 투자자는 100억원대 손실을 입을 가능성이 커진 까닭이다. 웅진은 2021년 6월 차입금상환을 목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