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반도체·가전 모두 '울상'…실적 버팀목은?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모바일·반도체·가전 등 모든 부문에서 '어닝쇼크'를 기록하자 실적을 지지해 줄 새로운 버팀목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글로벌 경기 침체로 가전과 IT 제품이 전례 없는 수요 절벽을 겪고 있다. 기존에 쌓인 재고를 털어내면서 수익성 악화에 대응하고 있지만 역부족이다. 이에 LG전자와의 협업과 로봇, 헬스케어 등 새로운 성장동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