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시장 정체' 매일유업, 글로벌 활로 뚫는다
매일유업의 해외 첫 생산거점인 호주 우유분말공장이 올해 본격적인 시제품 생산에 들어간다. 호주공장은 매일유업이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선봉장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날로 확대되는 원유(源乳)값 부담과 출산율 저하로 성장의 한계에 직면한 국내시장을 대체할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매일유업은 2021년 1월 코리오베이데어리그룹(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