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창근 대표, CJ ENM 한번 더 손볼까
CJ ENM이 구창근 대표 취임 후 대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지난해 미디어 콘텐츠 부문이 부진을 면치 못함에 따라 비효율적 사업구조를 개선해 수익을 회복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다만 CJ그룹이 구조조정 전문가인 구 대표를 이 회사에 선임한 것을 볼 때 특정사업부 매각 등을 염두한 정지작업이란 관측도 시장 일각서 나오고 있다. CJ ENM은 최근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