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야, 유동성 '빨간불'…경영권 매각 성공할까
일야 경영권 매각 대금 납입일이 두차례 연기됐다. 일야는 현금 유동성에 적신호가 켜진 상태로 인수합병(M&A) 성사 여부에 따라 대규모 자금조달이 가능한 상황이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강재우 일야 회장 등은 아이피파츠와 맺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대금 납입일을 이달 11일에서 오는 30일로 연기했다. 이 계약은 지난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