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억 손실 떠안고 파는 이유
에이티세미콘이 자회사인 벤처캐피탈 리더스기술투자의 경영권을 250억원에 매각했다. 2년 전 인수한 금액(340억원)보다 90억원 낮은 수준이다. 100억원 가까운 손실을 떠안으면서까지 경영권을 매각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이티세미콘은 지난 13일 카나리아바이오엠에 리더스기술투자 주식 2346만5308주(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