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차기 회장 후보군 선정 '속도'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3연임을 포기하는 '용퇴'를 결정하면서 시장의 관심은 차기 회장 후보에게 집중되고 있다. '관치 외풍'이 거세다는 평가 속에서 우리금융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는 비공개로 1차 후보군을 선정하며 차기 회장 선임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우리금융 임추위는 18일 오후 2시 서울 시내 모처에서 비공개회의를 갖고 1차 후보군을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