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금융지주, 주주환원보다 못한 사회환원
국내 금융지주사의 사회공헌 비중이 주주환원에 비해 큰 폭 뒤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최근 금융지주의 사회공헌 노력이 주주환원 정책과 임직원 성과급 지급에 신경쓰는 것에 비해 미흡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가 지난 2021년 기부금 명목으로 지출한 금액은 총 2921억원으로 전년(3313억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