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회장 '지배구조 선진화 전도사'로 활약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 전도사'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최 회장이 강조하는 경영 전략이 기업문화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주요 경영 성과로 주목을 받으면서 별명처럼 굳혀지곤 한다. 지난 2019년 신년회에서 '구성원의 행복이 기업 혁신의 시작'이라며 인재경영의 중요성을 역설한 최 회장에게 '행복 전도사'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 식이다. 최 회장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