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임추위, '낙하산 논란' 임종룡 올린 이유?
우리금융지주가 지난 2021년 정부 지분을 털어내면서 완전민영화에 성공했지만, 회장 선출을 둘러싸고 잡음은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관료 출신인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이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1차 롱리스트에 오르면서 약 15년 만에 외부 인사가 회장직에 오를 가능성도 흘러나온다. 우리은행 노조를 중심으로 외부인사 선임에 대한 반발이 커지는 가운데,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