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플, 저조한 실적 '비용 효율화'로 극복
LG디스플레이가 올해 전략으로 '비용의 효율화'를 꼽았다. 지난해 LG디스플레이는 전자기기 불황에 국내 TV용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생산 종료가 겹쳐 역대급 어닝쇼크(실적 충격)를 겪었다. 실적악화와 불확실한 거시경제 환경에 반등 시기를 점치도 어렵다. 이러한 상황에서 비용 효율화를 통한 긴축 경영으로 당장의 위기를 넘어서겠다는 것이다. 이후 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