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19년 만에 배당금 늘렸다
농심이 19년 만에 배당금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원가상승에도 제품 가격 인상을 통해 수익성을 방어한 결과로 분석된다. 농심 측은 주주환원 정책을 제고하려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31일 농심은 보통주 1주당 현금 5000원의 2022년도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1.4%이며 배당총액은 289억원이다. 배당금지급 예정일자는 4월...